마약퇴치, 약물남용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

(재)한국마약퇴치운동 전북본부(본부장 황의옥)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전북보건교사회 소속 보건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12시간에 걸쳐 약물남용예방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실시된 보건수업 중 약물남용예방교육의 전문성 향상의 일환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중독시대의 약물예방교육의 필요성''청소년 약물남용실태와 효과적인 대처방안''뇌와 마약'등 다양한 사례와 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수업이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의 보수 교육을 거쳐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인 약물예방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