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양 측 관계자는 100여 명은 축구대회는 물론 족구대회와 함께 어린이 보물찾기, 오락경기 등 다양한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행사 후 동향면은 지역의 특화작목인 수박을, 주촌면은 굴과 수건을 서로 주고 받고 다과회를 함께 했다.
양 단체는 형제애를 맺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역관광 명소 및 수박, 한우 등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교류전을 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