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는 25일 순창 중앙교회 4층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국제결혼 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에 체류하고 있는 베트남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경찰청에서 제작한 번역 교제를 통해 보행시 도로 안전보행 및 자전거 운행시 법규준수 등 교통법규 등에 대해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