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고 김형중 교장 정년 퇴임식이 25일 오전 11시 전주시 덕진구 원고랑 전북여고 강당에서 윤여웅 훈산학원 이사장, 박규선 전라북도교육위 의장, 김동길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장, 국주영은 전주시의회 의원,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여웅 이사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쏟아주신 열정 덕분에 오늘 전북여고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특유의 성실함으로 묵묵히 일하며, 특히 어려운 제자들을 사랑으로 감싸 인재를 키워주었다"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교장은 퇴임사에서"영광스럽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사장님,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씨앗인 학생들이 전북여고를 선택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열심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지난 2004년 8월 전북여고 교장에 임명된 후 만 5년간 재임하면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식만으로는 안된다"며 학생들에게 질서와 봉사, 예의를 유독 강조하는 등 지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