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행장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2001년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소매금융 중심으로 은행의 체질을 개선하고 '노사평화선언'을 이끌어 냈으며 세계 금융위기 당시에도 은행을 내실있게 운영, '위기에 강한 은행'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취임 이후 당기 순이익의 10-2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했고 직원들로 '지역사랑 봉사단'을 구성해 환경보호는 물론 소년소녀 가장돕기, 무의탁 홀로 사는 노인, 결식아동 및 장애우 돕기 등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