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서 첫 벼 수확

부안군 관내 첫 벼 수확이 26일 계화면 돈지 1마을 김효중씨(49)논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 농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4일 모내기가 이뤄졌었다.

 

수확한 벼는 진부올벼 품종으로 모내기를 한 뒤 120여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본 것으로 다른 농가 보다 25여일 가량 빠르게 수확하는 것이다.

 

수확한 벼는 도정을 거쳐 추석 이전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며, 벼를 수확한 논엔 한약제인 택사를 심어서 2모작이 이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