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우리도 연아언니처럼…

우리도 연아언니처럼 될 수 있을까요? 한 낮 햇살은 아직도 따가운 성하(盛夏). 더위를 피해 아이스링크를 찾았어요. 긴팔 옷에 장갑까지 챙겼지만 추위를 느낄만큼 서늘해요.

 

방학동안 익힌 스케이트 실력이 아직은 어설프지만 계속 연습한다면 연아언니처럼 멋진 스케이트 선수가 될 수 있겠죠. 오늘은 친구들과 줄을 맞춰 기차놀이를 해봐요. 신나고 재미있어요.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정헌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