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전 하림) 남교현 감독(42)이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양궁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에 발탁됐다.
남 감독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울산 국제문수양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소속 선수 오진혁(28)과 이창환(27·두산중공업), 임동현(23·청주시청)을 이끌고 전 종목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우리나라 양궁 남자 대표팀은 지난 2007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4회 대회 때도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남자 개인전 우승자는 임동현.
남 감독은 "진혁이가 올해 월드컵 4차 대회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컨디션이 좋다"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할 확률이 제일 높은 선수"라고 대회 결과를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