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원회는 이 대회에 최경주와 함께 메이저대회를 두차례 제패한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경주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최경주는 10월15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뒤 말레이시아로 건너갈 예정이다.
총상금 100만달러를 내건 조호르 오픈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 다음으로 큰 대회다.
최경주는 대회조직위원회에 "타이거 우즈를 꿈꾸는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