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기찻길서 40대男 숨진 채 발견

1일 오전 11시께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 율포마을 근처 기찻길에서 40대 초반의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공사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공사를 하러 철로에 나갔는데 한 남자가 선로 사이에서 하늘을 보고누운 자세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자의 몸에서 외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열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추정하고 신원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