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경영대학원 박종선 교수가 다년간의 중국 연구와 외교관 생활에서의 체험을 토대로 '실전 중국어 한국어 원전'(전주대 출판부)을 펴냈다고 1일 밝혔다.
박교수는 이번 저서에 실용 중국어 기본표현과 학교생활 및 직장업무·관광·행사예의 등에 대한 내용을 초급과 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눠 실었다.
지난 2006년부터 전주대에 재직하고 있는 박교수는 주(駐) 칭따오 총영사 출신으로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중국 산동대와 해양대·염성사범대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중국경제론'과 '중국산업의 투자'·'중국회계와 세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