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재선정된 전주페이퍼는 1일 전주공장에서 정언기 전주노동지청장과 나병윤전무, 김영서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과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재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정언기 노동지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오늘 같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노사가 하나가 되어 서로 믿고 회사를 위하는 마음이 통해서 이룬 결과"라며 "전북도내 모든 기업들이 노사문화우수 기업으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페이퍼는 2005년에 이어, 지난달 14일 도내에서 유일하게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재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