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하늘이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코발트 빛으로 물들었다. 청명한 날씨를 보인 1일 완주 봉동천 주변의 코스모스 꽃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활짝 피어 한 폭의 수채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