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비득마을(이장 최판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준공식이 2일 김호수 군수를 비롯 김성수 군의회의장·조병서 도의원·임원택 하서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은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1200만원등 총 62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168㎡에 건축면적 71.01㎡규모로 이어져 방 2칸·거실·입식주방·다용도실·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비득마을은 69가구에 174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