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에 따르면 김씨와 유씨는 지난달 초 서울의 양곡도매시장 등으로 부터 중국산 쌀 109.8톤을 구입한 뒤 익산시 함라면 모 공장에서 포장재를 바꿔 국산 쌀로 둔갑시킨 뒤 이 가운데 90톤을 판매하고 나머지 19.8톤은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