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신윤경과 오은성의 춤 등

▲ 신윤경과 오은성의 춤 - 5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와 호남춤연구회가 젊은 풍류인, 젊은 춤꾼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궁중정재무에서 발전시킨 신무용의 일종으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화관무'를 시작으로 금아 이길주 선생의 춤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금아지무', 전라도 예기들의 한과 흥, 멋과 자태를 느낄 수 있는 '기방무' 등이 펼쳐진다. 063) 280-7006

 

▲ 전북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 8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LOVE' 4행시가 사랑스러운 팝송 'LOVE'를 가야금으로 듣는다면 어떨까?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가야금 연주회다. 2002년 창단,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북가야금연주단이 여덟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현재 전해지는 산조 중 가장 복잡한 리듬 형태로 구성된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해금 가야금 타악기를 위한 '달의 춤', 양금과 세대의 가야금을 위한 '앞산타령', 가야금 거문고 2중주 '줄소리' 등이 연주된다. 문의 010-5478-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