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3일 '(주)미리내'와 식음료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과 이혜련 (주)미리내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생산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과 기술지도·경영진단·사원 재교육·제품분석·품질평가·기술정보 교류·학생 현장실습·연구 및 실험시설 공동활용 등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우석대는 식품과학대학을 중심으로 식음료 기술개발 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안군에 위치한 (주)미리내는 마이산 산소수 휴(休) 등의 제품을 개발한 유망 식음료 생산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