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버스승객 A씨는 "시장님이 시내버스에 직접 타서 우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지역 내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줬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이렇게 시내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니 시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더 잘 알겠다"면서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잘 헤아려 시정과 대중교통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내버스 민생체험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시내버스 민생체험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