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세아제강 안전점검의 날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제1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세아제강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도원 점검팀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위험요인 및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사항 등에 대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점검 실천이 국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 실시하는 행사.

 

이날 캠페인은 3대 다발재해(협착, 전도, 추락)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침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이동안전교육 차량을 이용한 안전방송 등으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