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다문화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0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 다문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 공존시대! 이해와 화합의 길을 열다'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박진 국회 아시아.경제문화포럼 대표, 제니스린 마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정경수 서울대교수와 크리스틴 슬리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레티큐 베트남 하오이대 교수, 다카무라겐지 일본 가와사키시 시민옴부즈먼사무국 주관, 크리스틴 잉글리스 호주 시드니대 교수, 압둘라자크오스만 영국 레스터시의회 부의장, 박선희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포럼은 세션1,2로 나눠 진행되며 세션1에서는 '내일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세션2에서는 '화합의 장을 모색하다'는 주제로 각국의 다문화 정책과 노하우 등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