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옥외진료소 설치

전북대병원 24시간 운영

전북대병원이 전북지역암센터 건물 앞에 신종플루 검진을 위한 옥외진료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

 

옥외진료소는 기존 병원 본관 2층에 설치돼 있던 신종플루클리닉을 옮긴 것으로 신종플루 검진 환자에게 의사 문진부터 검진, 수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종플루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 RT-PCR 검사를 통해 진료 후 6시간을 전후해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곤 전북대병원장은 "신종플루 환자들의 편의를 위할 뿐 아니라 일반 환자와 내원객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옥외 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