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5월초 사귀던 임모씨(32)가 헤어지자고 하자 인근 모텔로 데려가 흉기로 허벅지와 손가락을 찌르고 주먹으로 폭행하는 등 약 3시간동안 감금한 혐의(폭력행위등)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평소 잘 지내오던 애인의 갑작스런 이별통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