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하서 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쌀 생산분야를, 우리농촌살리기 공동네트워크 영농조합법인에서 가공 및 유통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기술을 체감했다.
특히 회원들은 변화하는 친환경농업과 관련한 탄력적 대응능력과 배양과 시장, 소비자 기호도 변화에 따른 친환경농업의 유통전략을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진안군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농업생산자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 배우고자하는 열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길에 협의회장 최영복씨(47)는 "생산농가 확대 및 회원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친환경농업생산자협의회는 친환경농업의 생산확대 및 기획생산,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창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