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이 주최하는 '프랑스 엑스프레스'는 프랑스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행사로 올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인근에서 펼쳐진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프랑스의 다채로운 문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아우라가 있는 한국 여성을 홍보대사로 물색하던 중 김아중 씨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평소 프랑스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 또한 프랑스 문화와 우리 문화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