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법원장은 지난해 2월13일 제43대 전주지법원장으로 취임해 청사 이전과 법원자원봉사단 운영, 친절한 법원 만들기 등에 기여했으며 최근 대법원 인사에 따라 광주지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이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1년 반 동안 직무수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 모두가 신임 법원장을 적극적으로 도와 재판.민원 업무가 선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후임인 박삼봉(52.연수원 11기) 제44대 전주지법원장은 10일 오전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