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관람회서 도내 20여 품목 출품 '호응'

전북농협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좋은 농산물 좋은 바이어 상품관람회에 추석 선물셋트 등 전라북도 우수농산물 20여품목을 출품해 대형유통업체, 요식업체, 식자재 업체 등 농산물 구매 바이어들과 납품상담 등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상품관람회에는 이낙연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내 농산물 바이어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예담채 연합사업단과 시군 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참가해 사과, 배 등 추석 선물셋트 10여 품목에 대해 바이어와 상담이 이뤄져 무주 연합사업단에서 홈플러스와 6억원의 사과 납품이 결정되는 등 총 10여건이 성사돼 금년 추석 농산물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