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 성금 125만원을 전달했다.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라종일 총장과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김태호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이 대학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다문화가족 나눔장터의 수익금이다.
라총장은 이날 "대학의 조그마한 노력과 정성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에게 보탬이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