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문화재 지킴이' 활동 참여

전국 300여개 직영 커피전문점을 거느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가 문화재 보호활동에 참여하는 30번째 기업이 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11일 오후 5시30분 덕수궁 경내 정관헌(靜觀軒)에서 문화재청과 기업의 자발적 문화유산 보호 참여운동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임직원 등이 덕수궁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덕수궁 정관헌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봄ㆍ가을 시민대상 활용프로그램 개최를 후원한다. 또 문화재청 산하 4년제 국립대학인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배기동)에는 매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