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장은 윤제명검사를 움직인 수현일 그대로 둬선 안되겠다고 얘기하고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정우의 물음에 알필요 없다고 한다. 장회장은 예감이 좋지 않다며 백실장에게 이번 소환이 잘못되면 니가 나서줘야 겠다고 얘기한다. 백실장은 문회장을 찾아가 이번기회에 장회장과의 관계를 모두 청산하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한편, 정우가 자신의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된 태혁은 충격에 휩싸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