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임신 3개월째"라며 "결혼 1년여 만에 아빠, 엄마가 된다는 소식에 두 사람과 양가 어른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초기 단계여서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워 그간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