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난 뱃살도 많고 얼굴도 크고 다리도 짧다. 최악의 조건을 갖춘 대표적 케이스인데 그런 단점을 커버해주는 요술이 바로 옷"이라며 "모두 이런 나를 보고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지 같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4년 7월 Mnet의 VJ로 방송계에 입문한 노홍철은 5년 만에 MC로서 Mnet에 복귀하게 됐다.
의류 CF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는 그는 현재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류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제작진은 "노홍철 씨의 과감하고 실험적인 패션에 대한 기대가 크고,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가 우리 프로그램에 맛깔 난 양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