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순창서 사랑의 집 고치기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과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최두해)은 18일 순창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농가희망봉사단 50여명은 김종운 전북농협본부장, 최용구 농협순창군지부장, 장화영 동계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쌍치면 심인택 할아버지(71)를 비롯한 다문화가정 및 홀로 사는 노인 7가구의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비가 새던 낡은 지붕을 튼튼한 칼라 강판 지붕으로 교체하고, 노후 전기배선 점검, 보일러ㆍ장판ㆍ벽지ㆍ싱크대ㆍ가스렌지 등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