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민의 날은 기념식 및 체육행사, 문화행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여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2남매의 자녀를 훌륭히 키운 윤양례(49, 백구면 영상리)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한대교 면민의 날 운영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면민이 더욱 단결하여 행복이 살아 숨쉬는 생동하는 백구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