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AFP·교토통신등 해외언론, 김제 지평선축제 관련 취재

벽골제·금산사 등 탐방

지난해 지평선축제에서 외국인들이 활쏘기를 하고 있다. (desk@jjan.kr)

오는 10월9일 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김제 벽골제 등지에서 열리는 제11회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이터통신 및 AFP통신, 교토통신 등 해외 언론인 5명이 21일 김제 벽골제 및 금산사 등지를 방문, 지평선축제와 관련 취재에 나섰다.

 

이들 해외통신매체 관계자들은 21일 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김제에 머물며 벽골제를 비롯 금산사, 학성강당 등지를 찾아 지평선축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을 취재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평선축제는 정부지정 5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농경문화 대표축제로, 이미 전 세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해외통신매체의 취재로 다시한번 전 세계에 (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제11회 지평선축제 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은 개막식때 12개국 대사관을 비롯 10월11일날 열리는 세계인 벼고을 문화체험(30개국 120명), 여행사를 통한 관광객(중국·일본 등 100여명), 대사관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지평선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