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산업연구단지' 착공

2011년 완공목표 추진

국내 유일의 대단위 복합 신재생에너지단지로 2011년 2월말 완공 목표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내 산업연구단지 조성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23일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공사현장에서는 김성수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북도 및 부안군·시공사인 <주> 화성개발과 <유> 지구건설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연구단지 조성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총 1194억원을 투입해 35만6000㎡ 부지에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단지는 빛의 길·테마체험동 등의 테마파크시설단지(3만6000㎡)와 풍력실험동·연료전지 및 바이오에너지 핵심기술연구센터 등의 실증연구단지(10만7000㎡),수소스테이션·바이오냉난방 실증동 등의 산업연구단지(21만3000㎡)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지난 5월 착공된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공사 전체 공정률은 15%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