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저소득층 아동 신종플루 예방물품 지급

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신종플루 감염 예방을 위해 1회용 마스크, 손 세정제, 예방 수칙, 체온계 등 예방물품을 지급한다.

 

어린이재단은 25일부터 신종플루 예방캠페인을 진행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예방물품을 지급하는 한편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이 대부분 가정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빈곤가정은 열악한 주거와 비위생적 환경으로 감염의 우려가 높다는 점 때문에 진행된다.

 

최영철 본부장은 "도내 기업과 단체의 뜻을 모아 예방물품이 담긴 신종플루 예방킷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며 "신종플루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