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지역 영화관계자들과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북 출신 영화인들이 만나는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진행했던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가 이번에는 전북 출신 영화인 DB 구축을 위한 인명 책자를 발간하기로 했다.
감독, 배우, 스탭 등 전북 출신 영화관계자 및 영화관련 사업 종사자 200여명의 프로필과 사진 등이 정리될 인명 책자는 내년 영화제 기간에 열릴 '홈 커밍 데이'에서 영화인들에게 배포된다.
28일까지 지역 출신 영화인 DB 구축을 위한 인명 책자 제작업체를 모집하고 있는 중. 참가자격은 주된 영업소재지를 전북에 두고 있는 업체로 비슷한 사업에 대한 경험을 가진 업체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 28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