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착공된 원강정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억500만원(자부담 1500만)을 들여 339㎡ 부지 위에 건축면적 148㎡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삼국시대 백제 땅에 속한 원강정마을은 1529년경부터 전, 홍, 송, 신, 정씨 등이 거주하면서 형성됐으며 북수곡물이 흘러 마을 아래에는 큰 소가 만들어져 마을 이름을 강창리라 부르다 1880년경부터 강정리로 개칭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