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 부안사랑봉사단도 같은 날 28일 상서면 감교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은총의집'을 찾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봉사단 회원 50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어르신 운동시키기 및 주변환경정리등 노인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 전·의경 6명과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현희) 회원 5명도 최근 은총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산책을 하면서 말벗이 되어 주고 농산물 손질·이불빨래 등 봉사활동을 통해 심신정화의 기회를 갖는 한편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