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8일 부귀면 황금리 방곡마을회관에서 황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을 위한 최종 점검차원에서 마을개발협의회(위원장 송영선)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송영선 위원장, 건설교통과장,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장 등 관계자 20명은 공공사업 및 소득사업 등 기본계획수립 현황 추진에 대한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황금권역 기본계획은 민간업체인 (주)마을디자인 박영선 박사가 맡아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주)마을디자인은 주민설명회 30여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2회, 마을개발협의회 등 성공적인 황금권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기본계획 발대식을 단초로 기 추진중에 있다.
송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의 성패는 황금권역의 특색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달려 있다"며 "성공리에 추진돼 귀농인을 유도하고, 도농교류를 활성화시켜 잘 사는 우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