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 김아현(태권도학과 3학년)·배찬미(태권도과 2학년)·박미림(레저스포츠과 2학년)은 한국체대와의 단체전 결승에서 3-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 나선 윤나라(레저스포츠과 2학년)도 결승에서 성신여대 선수를 3-0으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김영만 총장(전북스쿼시연맹회장)은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 속에서 방학이나 주말에도 훈련에 몰입해 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오는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