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이 전주시 지부장으로 취임하고, 폴신(PAULL H.SHIN)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 알 산파리(Adil Saeed Ahmed Al Shanfari) 산파리그룹(오만) 부회장을 비롯한 국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고문과 이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특히 성결대학교 임형백 박사가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새만금이 동북아 중심지로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항공우주센터 설립 등으로 국제우주항공의 메카가 되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창립대회 행사는 새만금 동영상 상영과 우석대학교 국악예술단 공연의 1부 행사와, 2부에서는 지부장 임명장 및 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지부장 취임사와 강현욱 이사장·김완주 전라북도지사·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송하진 전주시장의 축사, 임형백 박사의 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코리아 전주시지부는 향후 새만금코리아와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전북 발전에 앞장서면서 대승적 안목의 대안세력인 시민운동단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사단법인 새만금코리아는 새만금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및 서포터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 9월에 발족된 순수 민간단체로, 새만금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정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및 친환경 개발의 대안 제시, 사회복지활동,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