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공단에서 전국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0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전주교차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주교차로가 선정된 것은 생활정보업계에서 최초일 뿐 아니라, 전주지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도내에서는 3번째로 인증된 사례라고 전북지사는 설명했다.
전주교차로는 20년간 지역민에게 양질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정부 시행 학습조 운영 및 자체적인 혁신조직을 운영,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양성에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