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현재 KT에 근무하는 박상흠씨가 최고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하며 8번째 우승자로 등극했다.
예심을 최고득점으로 통과하며 기대를 모은 박씨는 우승 상금의 5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2007년 시작한 '1대 100'은 도전자 1인과 그에 대항하는 100인 중 문제를 단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모두 맞힌 최후의 생존자 1인을 가릴 때까지 진행되는 '라스트맨 스탠딩' 방식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그우먼 박지선이 연예인 최초이자, 7번째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