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총 21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계화면 청호저수지(저수량 1892만5000톤)를 비롯 양수장·수로부 수문 등 총 23개소에 대해 2011년까지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위해 연말까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도입을 위한 세부설계및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물관리자동차 시스템이 구축되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조작하던 방식이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감시및 제어로 바뀐다.

 

이렇게 되면 업기반시설물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농업용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공급, 한·수해 예방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