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천사의유혹' 어깨들에게 납치되는 아란

JTV ,10월 12일(월), 저녁 8시50분.

현우(한상진)는 고급호텔 결혼식장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신부 아란(이소연)을 기다린다.

 

같은 시각 신부화장을 마친 아란은 어깨들에게 납치된다.

 

황회장에게 불려간 아란은 세미전자 기밀정보를 빼오겠다고 약속하고 풀려난다.

 

신부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신회장(한진희)은 주아란의 사기극 아니냐며 화를 낸다. 어렵게 결혼식을 마친 아란은 어릴적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며 철천지 원수인 한회장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산책을 하겠다고 신혼방을 나온 아란은 주승(김태현)과 함께 수영장 물속으로 들어가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아란의 계략으로 가짜 수입가구를 판다는 사실이 언론사에 알려지자 신회장은 죄없는 딸 현지(진예솔)를 타박한다.

 

아란은 기사 무마비로 3억을 받아낸 후 신회장을 속인 통쾌감에 쾌재를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