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1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고향주부모임(회장 이희숙)과 농가주부모임(회장 황혜숙),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소금옥) 회원들이 '농촌! 고향 돕기 직거래 장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농가에는 농가소득 증대를, 도시민들에게는 산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먹 거리를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쌀, 파프리카, 잡곡 세트 등으로 도시민들은 시중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고, 한우 시식행사를 통한 전북 공동브랜드인 참예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