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벼, 우수쌀 브랜드에 우선 공급

국립종자원 이달말까지 접수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14일 내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에 대한 일반농가의 공급 신청 접수에 앞서 고품질 쌀 브랜드 경영체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우선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가능한 품종별 보급종 예고 물량은 운광벼(425톤), 황금누리(759톤), 일미벼(98톤),호품벼(1,100톤),온누리(429톤),신동진벼(885톤),동진찰벼(304톤) 등 총 4,000톤이다.

 

신청물량은 우선 재배면적의 적정성 확인절차를 거쳐 배정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홈페이지(www.seed.go.kr) '정부보급종 신청시스템'에 등록된 업체에 한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고, 미등록 업체는 사전에 동 시스템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상업체는 고품질 쌀 브랜드 우수경영체 및 당해연도 우수(후보)경영체,자체상표의 단일품종 브랜드쌀을 생산.판매하는 법인체 및 RPC, 지역 쌀 브랜드화에 적합한 쌀을 생산하는 기타 법인체 등이다.

 

일반농가 신청은 쌀 브랜드 경영체 우선 배정을 끝내고 11월6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855-487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