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개 초등학교 62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평초등은 모두 13명의 학생들이 참가, 저학년여자부 박서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부문별로는 2위에 3명이 입상했고 3위 1명 등 종합 전적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쥔 것.
이같은 성과는 선수들이 점심시간과 방과후를 이용, 지도교사의 특별훈련을 통해 실력을 연마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학교측의 배려는 물론 동문들의 다각적인 지원이 선수들의 의욕을 향상,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평초등은 내달 14일에 열리는 전남 함평 국향전배 전국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전략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