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외국공관 상무관 새만금 방문

캐나다와 중국, 이라크 등 주한 외국공관 상무관들이 14일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브라질, 이라크, 이란, 이집트, 중국, 캐나다 등 15개국 20명이 새만금을 방문,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방조제를 탐방했다.

 

이어 이들은 세계 최대의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공장을 비롯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시찰한 후 전주에 들러 한옥마을을 관광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북을 방문한 외국공관 상무관들은 새만금 개발사업 투자는 물론 새만금과 한옥마을을 연계한 '산업·관광' 연계 투자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